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선인민군 특수작전군 (문단 편집) === 북한 특수부대원 개인의 능력 ===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은 지난 2011년 2월 8일 당시 국회 국방위 소속 의원들과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군의 특수부대 전력은 20만 명에 달하며, 이 중 6만 명은 ‘지정된 임무’ 즉 천안함 폭침 같은 고도의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최정예 특수부대”라고 말했다. 나머지 14만명은 경보병 부대로 취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거도 상당히 후하게 쳐준 것이다.-- '''즉 우리가 아는 엘리트 특수요원들은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6만명 미만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그 최정예라는 6만명의 대다수도 밀덕들이 흔히 생각하는 자율성과 재량권을 가지고 행동하는 '''[[오퍼레이터#s-3.2|오퍼레이터]]가 아니라''' 폭파, 교란과 같은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실제 제대로 된 특수부대원 한명을 양성하려면 당장 미군 그린베레의 경우에는 일반 육군의 정예부대에서 구르던 3~5년차 베테랑을 데려다가 최소 2~3년 이상의 교육을 거쳐 2017년 기준 1인당 약 [[https://www.nytimes.com/2017/09/25/us/special-ops-retro.html|19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해 만든다. 이렇게 해서 완성되는 것이 미군 최정예 티어1 부대원이 아닌 '''티어2 부대의 신참 대원'''이다. 타국들도 구체적인 커리어나 모집경로가 다를뿐, 일반 병을 거치지 않고 민간에서 바로 모집하는 한국의 [[해군 특수전전단]]에서도 매스컴에 따르면 2000년대 후반 기준으로 실제 작전에 주로 투입할 수준의 요원 하나를 양성하는데 최소 6~7년 이상이, 비용은 6억원 이상이 깨졌으며, 최근 2020년대 기준으로는 최소 5~6년차 이상의 실작전이 가능한 [[공군 공정통제사]] 요원 한명을 양성하는데 대략 전투기 파일럿과 엇비슷한 수준의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이근]]대위 관련된 군의 분노가 이해되는 측면도 있다. 특정 국가의 특수전 능력을 결정하는 것은 경보병급 애들 뻥튀기해서 몇만명씩 만드는게 아니라, 이런 최정예 특수부대원들이 얼마나 있고 이들을 지원하는 수단과 환경이 얼마나 잘 잡혀있는가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돈]]이 많이, 그 것도 [[비대칭 전력]]인 특수부대의 특성상 '''아주 많이''' 필요한데 과연 북한이 그 정도 자본력을 갖추고 있을지를 살펴보면 정말 말 그대로 답이 없다. '''심지어 그 엘리트 요원을 양성하는 기반을 갖추는데만 해도 어마어마한 돈과 인프라가 깨진다는 것이 문제다.''' 애초에 돈만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전세계적인 기준에서 보았을 때에도 지능적/신체적으로 우수한 인재풀이 해당 국가의 군에 과연 존재하는지[* [[경신대기근]]이나 한국 50년대 보릿고개의 사례처럼 나라가 망할 기근이 들어도 육체적인 지능의 차가 크게 나지는 않는다. 사실 북한은 1972년부터 17세까지 의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상 교육을 위한 사회 통제를 위해서라도 이건 지켜지는 편이지만, 대학 진학률은 15%로 교육열 높은 동아시아 치고 낮다. [[인터넷]]이 없어 [[유튜브]]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고 외부와 자동차 같은 기계의 거래는 매우 소극적으로 하는 편이라 현대 문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 당시 전화가 많이 보급된 환경을 몰라 잡힌 이광수의 사례가 있으며, 현대 문물을 좀 아는 경우는 극소수의 최상위권의 핵심 계층 출신이 아니면 충성심이 동시에 떨어진다. 애초 백두혈통이라도 미세먼지 모르는 김여정 같은 사례는 그 발언 3달전에 일어난 판문점 귀순 사건으로 알려진 기생충 문제와 합쳐져, 난리가 빈말이 아니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코스와 교육 과정+ 교육을 위한 다양한 타 기관들의 '''존재''' 및 연계가 체계적으로 갖추어져 있는지가 문제다. 또한 특수부대의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부터가 대부분 해당 국가의 군 기밀로 철저히 부쳐지는데, 수많은 선대 요원들의 실전경험과 희생으로 만들어진 정수를 담고있기 때문이다. 고로 양질의 특수부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부터가 수많은 인력을 갈아넣어 인고의 시간을 인내하며 수없이 개같은 시행착오를 거쳐 얻어내야 한다.[* 이 부분에서는 한국군이 참 운이 좋은 경우인데, 6.25와 베트남전, 냉전 당시의 북파요원들의 수많은 희생을 통한 맞춤형 교리 + 아무런 희생도 거치지 않고 미군이 그저 동맹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공유하는 알짜배기 노하우(물론 정말 중요한 전술 등은 그냥 안 알려준다)를 통해 현대의 한국군은 상대적으로 핏방울을 아껴서 세계적인 수준의 특수부대원을 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0년대 중후반부 이후부터 정말 빠른 속도로 발전 중이다. 이러한 주장은 기존 임정시절을 대놓고 무시하는 건국론과 일맥상통하는데, 그 임정시기 광복군이 [[OSS]]. 오늘날 [[CIA]]의 전신과 연결되었다는 것을 대놓고 까먹는 소리를 자랑이라 하는 것이다. 그 OSS도 미육군과 해군의 특수인력들로 구성되었고, 별도의 한반도 진공작전 [[넵코 프로젝트]]에서 코드명 A로 불린 인물이 [[유한양행]] [[유일한]] 창업주이다. 즉, 미국은 이를 통해 한국은 특수전 분야는 세계구급으로 인증해야 한다는 것을 음으로 양으로 인지하고 대우한 것 뿐이다. 단, 사회나 국력이 약했기에 20세기에 주도적 입장으로 주목받지 못 한 것이다. 그러나, 유사시 자신들을 덮고 타국으로 위장하는 비백인 서구국가로서는 언제든지 동원할 수 있는 특수전국가로서 저 멀리 남미의 정권 정복에 개입될뻔한 일도 있었다. 이를 진입 이후 실패로 대체역사 시킨 [[김민수]]의 작품 [[매직 호크]]의 모티브가 되었다. ] 그리고 그 특수부대원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어마어마한 수준의 복지와 이들을 위한 훈련비용, 실전 투입 비용은 더욱 아찔한 수준이다. 과연 북한에서 이 모든걸 이루어내어 실제 우리가 매스컴에서 볼만한 그런 일당백의 정예요원을 자신들이 주장하는 '''20만명'''이나 양성해낼 수 있을지는... 설명을 생략하는 편이 낫다. 전직 당국자에 따르면, 2007년 한국의 [[국방정보본부]]와 미국의 [[미합중국 국방정보국|국방정보국(DIA)]]이 북한군 전력을 평가한 뒤 미 중앙정보국(CIA)과 합동 정보평가회의를 열었다. 당시 북한군은 제2제대 부대[* 유사시 최전방 전연군단이 휴전선에 돌파구를 열면 그 구멍으로 수도권 등 한국 후방으로 진격하는 부대.]에서 전차와 중화기를 뺀 뒤 ‘알보병’만으로 꾸린 경보병 부대를 많이 만들었는데, 이는 경제난 때문에 유류비를 감당할 수 없고 낡은 무기를 바꿔줄 여력이 없었던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도 한미 군 정보당국은 ‘북한군이 유사시 후방침투를 위해 경보병 부대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이에 대해 CIA는 ‘경제가 어려워 북한군이 부대를 감편했다고 판단해야 한다. 경보병 부대는 공세 전력으로 분류하긴 힘들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한미 군 정보당국이 주장을 굽히지 않아 결국 이들의 평가가 받아들여졌다고 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356760|북한군 '특수부대 20만 양병설' 과연 진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